서울교통공사는 제6기 청년이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7기 출범을 축하하는 해단·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2017년부터 매년 직렬별 6급이하 직원을 선발해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기 청년이사들은 △청년이사·경영진 간담회 △개선과제 발굴 △타 직렬 업무체험 △해외기관 교육연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했다.
올해 선발된 30명의 7기 청년이사들은 컨퍼런스·포럼·전시회 등 외부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타 기관 견학을 통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장려하는 등 경영활동 참여와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한다.
백호 사장은 "청년이사는 젊은 직원들을 대표해 회사의 현안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청년의 역할을 넓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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