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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554개 행정기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4개 분야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과 청구 처리의 적적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2024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실적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장애인과 취업 지원 대상자에 대한 채용을 적극 이행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채용 가점을 부여, 고령자 적합 직종 발굴 등 정부의 고용노동 행정에 적극 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른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찬용 사장은 "고객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사회 형평적 채용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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