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광주시 워터파크에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5일 광주경찰서와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사진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에 대비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광주경찰서에서 광주시 워터파크에 직접 방문해 18세 미만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올 한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운영 차량과 광주희망콜 운영 차량 등 30대에 지문사전등록제를 붙여 차량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경찰에 등록된 지문·사진 등 개인정보는 5단계 보안프로그램을 통해 엄격히 통제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