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재훈 SK에코플랜트 부사장(오른쪽)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로부터 등급평가증을 받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기업의 준법 경영 확산을 위해 공정위가 도입한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서약을 작성하고 있다.

또 주요 법규의 업무 가이드·위반 사례·자율준수편람 등 준법의식 제고와 법 위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사내 모든 분야의 준법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CNS)으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평가는 모든 구성원이 준법을 위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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