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로지스
▲ 이종철 용마로지스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 용마로지스

기업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한 안전문화혁신대상의 첫 대상 수상자로 용마로지스가 선정됐다.

용마로지스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개최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룬 경영모델을 정립∙확산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경총은 지난 한 달간 △안전 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 리더십 실천 노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수준 등 5개 영역에서 서류∙현장∙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각 대상 1곳과 우수상 2곳 등 6곳이 선정됐다.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용마로지스는 분기마다 사업장 비상 대응훈련을 하고 경영진∙안전관리팀이 훈련에 참여해 실질적인 개선방안과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 안전보건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과 승진 가점제도를 실시해 구성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안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안전∙쾌적∙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구성원 안전의식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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