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두손 가득 키트를 전달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두손 가득 키트를 전달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소외계층 아동 물품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전북 완주군 조손·한부모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두손 가득 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키트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학용품·장난감 등 10만원 이상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행사에 앞서 아동보호 전문기관 굿네이버스와 수령 가구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8월 KESCO 썸머페스타 기간에 지역 주민들이 수거해온 폐건전지 1개당 10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키트 제작 비용을 마련했다. 

남화영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동에게 힘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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