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산업안전 분야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협회는 서울과학기술대, 호서대 등 9개 협력 대학의 성적우수자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KISA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학사업은 협력 대학과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안전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협회는 45명의 성적우수자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협회의 각 소속기관에서 진행됐다.
임무송 협회 회장은 "안전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지킬 재목"이라며 "학생들이 안전 역량을 학교에서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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