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7일 충북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과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후 2단계에서 추가 인력배치 후 지난달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천연물과 나란히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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