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계 HD한국조선해양 기술자문(왼쪽 두 번째)과 조너선 페이지 미시건대 교수(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조선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HD한국조선해양
▲ 신종계 HD한국조선해양 기술자문(왼쪽 두 번째)과 조너선 페이지 미시건대 교수(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조선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가 한미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에 나선다.

현대는 최근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미시간대, 서울대와 조선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 맥콤 커뮤니티 대학에서 열린 행사는 신종계 HD한국조선해양 기술자문, 조너선 페이지 미시간대 교수를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와 서울대는 △공동연구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등 미시간대와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더해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공과대 등 미국 내 다른 대학교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종계 기술자문은 "조선분야의 한미 교육협력은 미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국 함정 MRO 등 양국 간 사업 협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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