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일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및 홍수기 대응계획 실국 보고회를 개최, 여름철 자연재난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34종에 대한 정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1일 충북도 국·과장급 인사 발령에 따라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빠른 업무숙지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찰, 지나칠 정도의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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