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 LH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1:1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한편 LH는 지난달 3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 협력단지에 대한 LH 사장상과 10명의 상담사에게 한국고용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 수여가 진행됐다.

▲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과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입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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