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인정받았다.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과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병태 사장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UG는 지난해 가족친화경영 체제 구축과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공로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