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화성·원주·대구·춘천 등 4개 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기관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한 캠퍼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산업 안전 분야에선 화성·원주가, 연구실 안전 분야에선 대구·춘천이 각각 최우수·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
산업 안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화성캠퍼스는 학장, 보직자가 중심이 돼 전 교직원이 참여한 전사적 안전보건활동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연구실 안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캠퍼스는 연구활동종사자 연구실 안전교육 이수율은 교원 100%, 학생 99%로 최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폴리텍대는 이날 서울 용산구 폴리텍대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최우수·우수 선정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고 안전보건 의무를 다해, 국민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전 구성원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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