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은 23일 한국건축시공학회 주최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건축시공학회상 시상식에서 박종호 S&I Center 팀장이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상은 건축산업 현장의 안전과 품질 개선에 공적이 탁월한 사람을 선정한다.

박 팀장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특수 콘크리트 기술 개발 등으로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소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한 박 팀장은 삼표산업에서 콘크리트 연구 개발을 비롯해 품질 향상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호 팀장은 "다양한 제품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며 "콘크리트 품질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