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이 충북 음성군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충북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 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이 충북 음성군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충북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 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이 충북 음성군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충북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 기관에 소비자원과 음성군이 공동으로 선정되면서 어린이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자정례협의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비자특화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민의 안전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완강기, 소화기, 비상구대피 등 안전체험교실(13종)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정수기 위생관리, 생활용품·화장품·환경친화제품·위생용품·온열제품의 안전한 사용정보 제공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5종)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운영으로 구성된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행사가 지역민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