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경만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KT&G
▲ 방경만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KT&G

방경만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6일 KT&G에 따르면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방경만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하며 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7억9000만 원, 수혜 인원은 13만명에 달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2017년 따스한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방경만 KT&G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임직원들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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