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회장 "환자안전, 국민건강 위해 최선"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광우)는 2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주최한 '2024년 스포츠주간 기념 함께 달려 봄'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검사(POCT) 의료서비스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장검사(POCT) 전문가 임상병리사 7명을 비롯해 8명을 파견해 행사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혈액형 검사 △혈당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했다. 200여명이 혈액형과 혈당 검사에 참여했다.
이광우 회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며 "설문 결과를 참고해 환자의 안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의료서비스 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민건강안전지킴이 임상병리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 학술연구, 권익함양이라는 회훈 아래 1962년 창립했다.
7만2000여명의 임상병리사 회원을 배출, 다양한 검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모든 환자의 질병을 조기 진단해 치료와 예후 관찰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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