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비닥)는 오는 2월 3일 오후 3시 인덕대 은봉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비닥은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단체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디자이너들의 소통과 성장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국가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고, 디자인 주도의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 및 사회 단체와 함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K-패션과의 연대 사업 계획을 수립하며, 협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분과 중심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계 40여 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축하 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국제조형예술협회(IAA),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서울디자인재단 등 국내외 디자인 및 미술 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비닥 2024 정기 총회는 시공테크, 인테크, 무림페이퍼, 아톰커뮤니케이션즈, 오스템임플란트, 에쓰오일, 연선플러스, 오베리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회원들이 후원에 참여한다.
홍수자 전문위원
vocalise98@safetimes.co.kr
관련기사
- 눈빛디자인나눔, 구로고 환경정비 '감성벽화 그리기' 눈길
- [전시] 기술과 예술 교차점에 놓인 오늘 … A.I 공존프로젝트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9~15일 DDP서 국제 초대전·컨퍼런스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공연 '강원의 산, 바다 그리고 노래'
- [신간] 예술시장과 예술한류 위한 '예술시장 스케치북' 출간
- 개관 앞둔 서서울미술관, 사전행사 '서쪽 서식지' 개최
- [전시] 돼랑이 최길수 작가, K-패션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
- 홍익대, 에이스케 다치카와 초청 '디자인을 위한 진화사고' 특강
- 제12회 서울국제포스터트리엔날레 20일 동대문DDP에서 개막
- [신간] 공간은 어떻게 삶을 디자인 하는가
- 생성형 AI 시대 디자이너 고민과 미래방향 탐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