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상병리사 최대 학술교류의 장인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제61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와 국제컨퍼런스(KAMT 전북)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 산업 전시회를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50여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3 KAMT 전북에는 내국인 4000명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서도 150명이 참가해 임상병리학 분야에서 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섭 전북도 임상병리사회장은 "전북도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2023 KAMT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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