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이마트24에 대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 공정위
▲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이마트24에 대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이마트24에 대한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임차인과 납품업자에 대해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을 막기 위한 법적 장치가 포함돼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유통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에서 "편의점은 다수의 행위 유형에서 불공정 거래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22일 씨유(CU)에 이어 지난 12일 지에스25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진행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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