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에서 전산 사고가 발생해 2시간 반 동안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에서 전산 사고가 발생해 2시간 반 동안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에서 전산 사고가 발생해 2시간 반 동안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신한은행은 1일 오전 9시 30분쯤 전산시스템 가운데 환율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해외송금 등 환율 관련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쯤 전산 오류는 완전히 복구됐고 관련 서비스도 정상화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율 변동에 따른 고객 피해가 없도록 업무 중지 시간 동안 해외송금을 신청한 고객에 대해서는 신청 시각의 환율을 적용해 시스템 복구 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고객님들께서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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