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재난안전분야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8일과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 재난담당 29개 부서 관계자와 실무자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고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의 이해 △응급처치교육과 실습 △감염병, 화재 등 사회재난의 이해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의 이해 등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재난안전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과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관계자는 재난전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K-시흥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