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본사에서 직원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세이프타임즈
▲ 삼성전기 본사에서 직원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세이프타임즈

삼성전기 본사에서 직원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삼성전기 본사 4층에서 한 직원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추락한 직원은 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후 의식을 회복했다. 투신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지만 투신해 사망한 상태는 아니라 형사 사건으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사고가 있었으며 해당 직원이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한 뒤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