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7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충북교통연수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변화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올바른 보행방법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사례별 예방법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홍보 등이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발이나 지팡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반사지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6000명 가량의 노인들이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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