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왼쪽 두번째)이 소방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인 목련장을 수여받고 있다. ⓒ 소방시설협회
▲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소방시설협회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이 소방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김 회장이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전수받았다고 3일 밝혔다. 훈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전수했다.

기념식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와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회장을 비롯해 협회 발전 유공자 표창과 내·외빈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소방시설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준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오영환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은식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유년기인 한국소방공사협회와 청소년기인 한국소방시설협회를 거쳐 어엿한 성년의 모습으로 오늘 새롭게 태어났다"며 "역사적인 소방공사 분리발주와 소방감리 PQ제 시행, 소방기술자 양성·인정교육까지 명실상부한 소방산업의 리더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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