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과 SSG가 메타버스 캠페인 캡틴쓱 본부를 연다. ⓒ 환경재단
▲ 환경재단과 SSG가 메타버스 캠페인 캡틴쓱 본부를 연다. ⓒ 환경재단

환경재단은 SSG닷컴, 테라사이클과 메타버스 친환경 캠페인 '캡틴쓱:게임체인저'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캡틴쓱:게임체인저의 메타버스 공간 '캡틴쓱 본부'에 접속하면 환경재단과 아사히 재단이 지난 9월 발표한 2022년 한국 환경위기시계를 볼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플레이어가 미션을 성공하면 환경위기시계를 되돌려 지구를 구한다는 설정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 캡틴쓱과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지식을 얻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캡틴쓱 본부에 접속해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모든 스테이지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물찾기 스테이지 최단 기록자 10명에게는 매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보너스 스테이지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위험을 가리키고 있는 환경위기시각을 되돌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그린리더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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