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이 ESG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 DL건설
▲ DL건설이 ESG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다. ⓒ DL건설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사회·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DL건설은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동반·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KCGS의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규모별·전체 등급 'A' 획득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59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DL건설 관계자는 "기후 변화 예방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기물 온실가스 등의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협력업체 행동규범의 제정 준수를 전개하는 동시에 인권 영향 평가를 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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