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검역공무원 10여명이 충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에서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정책 실천을 위한 현장방문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검역공무원 10여명이 충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에서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정책 실천을 위한 현장방문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정책 실천을 위한 현장방문 체험교육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충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LMO 안전관리 검역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전문기관이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LMO 취급 관리과 수산물 원산지 지도와 단속, 수산물 수출 검사와 수입 검역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LMO란 현대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식물·미생물 등 생물체고 해양수산용 LMO는 해양산업, 수산업 혹은 해양수산부장관 소관의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다.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최신 동향과 올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모니터링 결과 공유, 유전자변형 형광관상어 신속진단 간이검사 키트 사용법,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능검사 등 LMO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검역공무원들의 해양수산 검역 현장 업무 애로사항을 통해 LMO 안전관리 담당기관 간 상호 업무 협력 방안과 LMO 검역과 검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윤문근 유전자원실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를 위해 해당 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검사능력 함양을 위한 LMO 전문 교육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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