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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생활안전강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경기남부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26일 소방안전원에 따르면 생활안전강사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강사 과정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생활안전강사 교육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전국 4989명의 전문 강사가 배출됐다.

이번 교육에선 49명이 합격했다. 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은 각종 생활안전교육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생활안전강사는 소방시설 이론, 화재대응과 피난요령,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등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경기도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김선민 지부장은 "경기지부는 소방안전 중요인력인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안전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생활안전강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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