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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용진 성북장애인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북도시관리공단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성북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월곡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용진 성북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견된 직원의 업무 훈련과 그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고 성북장애인복지관은 직원 선정과 인건비, 운영비를 전액 부담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용진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우리 기관에서 일하게 될 직원분들을 가슴으로 포용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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