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현 용산구청장(가운데)이 보훈회관 건립공사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용산구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가운데)이 보훈회관 건립공사를 점검하고 있다. ⓒ 용산구
▲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이태원초교 앞 옹벽 안전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 용산구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이 이태원초교 앞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용산구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보훈회관 건립공사 현장과 이태원초교 앞 옹벽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중대재해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9㎡ 규모로 공사 종사자들이 중대산업재해 관련 보호대상이다. 공사는 분리 운영되던 보훈단체 사무실을 단독 건물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고 오는 5월 준공예정이다.

이태원초교 앞 옹벽은 공중이용시설물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이다. 높이 10m, 연장 274m 규모로 반기별 1회 정기점검, 우기철·명절 등 수시점검을 해 안전유지토록 관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처벌 때문이 아니라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가족이라 생각하며 꼼꼼한 현장점검과 의무이행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사업장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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