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 충남도
▲ 충남도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 충남도

충남도가 '나눔,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주관으로 개최된 제막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 아래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며 "220만 도민의 따뜻한 정성들을 모아 이웃의 삶을 서로 보듬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202억원을 모금해 156도를 달성, 캠페인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모금액과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며 "도민 1인당 모금액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변함없이 충남이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앞장서 이끌어 가길 소망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 붉은빛이 100도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1일 부터 62일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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