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46호 후원 대상으로 예술인 10명을 선정하고 창작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KDB 따뜻한 동행은 상반기에 국악 무형문화재 전수자 등 예술인 10명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시기에 예술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하반기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후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추천을 받아 창작·예술활동 지원이 절실한 예술인 10명을 선발했다.
KDB 따뜻한 동행 후원금 전달식에는 문용기 산업은행 홍보실장과 박영정 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메세나 활동 확대 등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선정된 예술인들의 후원금 전달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해 46차례에 걸쳐 7억20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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