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와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지방산림청,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관계자 등이 KT&G숲 1호 현판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G
▲ KT&G와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지방산림청,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관계자 등이 KT&G숲 1호 현판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G

KT&G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한다.

7일 KT&G에 따르면 'KT&G숲 1호'는 올해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 선자령 인근에 이달부터 1.5ha 규모로 조성된다.

숲 조성에 필요한 묘목은 KT&G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참여한 뒤 인당 1그루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지난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1000그루의 나무가 확보됐다.

KT&G는 친환경 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백복인 사장은 "대관령 숲 조성과 플로깅 등 환경 캠페인과 해양 정화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난화 방지와 생태계 보호,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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