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오른쪽)가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충북 음성군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오른쪽)가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충북 음성군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경태 교부세과장, 조덕진 재난관리정책과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음성읍 배수지 시설개선, 삼성면 덕정리 소방도로 개설, 음성천 재해위험 취입보 정비, 삼성 용대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등의 지방SOC 사업과 재난 안전예방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39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인해 주변 지역과 단절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연계 발전성이 차단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꼭 필요하고, 음성군의 숙원사업인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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