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왼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 박세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왼쪽)이 관계자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경기 부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지사 신설로 경기서부지역 200만명, 8만9000개 기업들의 고객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켜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인천과 수원 등 원거리로 가지 않아도 공단의 인적자원개발 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HRD사업 거점기관의 부재로 지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지사 신설은 현장중심 고객서비스와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협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서부지사 신설로 기업 인적자원개발역량을 통해 기업경쟁력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HRD중심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신설돼 부천시 주민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역의 주민들이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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