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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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시설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종합 수록한 '2019년 건설·시설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건설·시설안전 분야 활용 가능한 통계가 부족한 현실에서 발간된 통계연보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관리하는 통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연보를 발행할 계획이다.

통계연보는 건설안전, 시설안전, 분쟁조정, 기타 등 모두 4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시설안전통계는 시설물 안전정보, 시설물 성능등급, 점검·진단산업 현황,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 비탈면 정밀조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안전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도 건설·시설안전 분야 주요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2019년 건설·시설안전 통계연보'는 공단 홈페이지 (www.kistec.or.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을 계기로 매년 통계연보를 발간해 국토 안전 분야의 과학적 의사결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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