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로에(Chloé) 향수 일부 제품이 안전 문제로 체코에서 리콜명령이 떨어졌다. ⓒ 세이프타임즈
▲ 끌로에(Chloé) 향수 일부 제품이 안전 문제로 체코에서 리콜명령이 떨어졌다. ⓒ 세이프타임즈

"내가 뿌린 이 향수, 안전 괜찮을까?"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끌로에(Chloé) 향수가 체코에서 리콜명령이 떨어졌습니다.

OECD 글로벌리콜 플랫폼에 따르면 향수 끌로에 사랑(Perfume;Chloé;LOVE)은 화장품에서 금지된 2-(4-tert-부틸벤질) 프로피온알데히드(BMHCA)가 포함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모델명은 069002 ; GO 0449321934 ; 3607340205699 입니다.

특히 BMHCA는 생식계와 태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피부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만약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면, 제품을 파기하는 게 안전하다고 하니 설명서 등을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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