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첫번째)와 군 체육회, 충북소주, 서울장수의 관계자들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진천군
 ▲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첫번째)와 군 체육회, 충북소주, 서울장수의 관계자들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진천군

오는 5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진천군과 진천군 체육회,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군청에 모여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장, 장수막걸리 24만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

군은 충북 지역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군에서 진행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지역내 소비가 촉진돼 시원소주와 장수막걸리의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된 진천의 모습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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