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지냈다고 29일 밝혔다.기원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지역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신고호 농단협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진천군과 진천군 체육회,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20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군청에 모여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장, 장수막걸리 24만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군은 충북 지역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4위를 기록한 가수 나상도 씨가 13일 진천군 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기탁식에는 나상도 씨를 비롯한 '상도바라기' 팬클럽이 참여했다.나상도 씨는 '트롯 미소 천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정감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4 진출 △SBS '트롯신이 떴다 2' 준우승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수상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전국 각지에 따뜻한
충북 진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5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인다.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명절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이 기간 관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송기섭 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했다.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박 장관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송 군수는 군의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가진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총연장 78.8㎞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2조2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탄, 안성,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부를 통해 나라·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송 군수는 충북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상설 기념관은 2016년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건립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했지만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좌초 위기에 놓였었다.송 군수가 사업을 재정비하고 보조사업자를 진천문화원으로 변경하고 자부담 확보를 위한 범국민 건립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지역 주민, 기업 단체 후원의 손길이
충북 진천군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군은 18일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 자문회의를 열고 개회식과 기타 공개행사의 연출계획 초안을 완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지혜를 모았다.지난해 12월 청주방송 이씨온플러스 컨소시엄을 공개행사 연출 용역사로 선정한 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진천만의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또한 자문단은 군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개회식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신
충북 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8664만원을 모금해 충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2023년 목표액 1억8800만원 대비 205%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1598건에 달한다.기부 모금액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이었으며, 기부 가능 최대 금액은 500만원 기부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는 1350건으로 전체 기부의 84%를 차지했고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기부가 대다수였다.지역별로 보면 충북도 535건(33%), 경기도 241건
충북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RPC)이 지역 사회를 위해 나섰다. 9일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농협RPC는 군청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보재 이상설기념관은 2020년부터 군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을 시작해 지난해 준공됐다.농협RPC는 이날 진천군장학회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준희 농협RPC 이사회 의장은 "기념관 건립과정에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군과 문화원의 노력으로 건립이 마무리됐다"며 "기념관이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군정운영의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를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왔습니다.지난해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던 군 공직자들과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는 우리 군정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여건이
충북 진천군은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공공시설은 22억1400만원, 사유 시설은 4억5800만원 등 26억72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고 복구비로 40억원 정도가 투입돼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초평면 중석리 국도 34호선 굴다리 침수 구간,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탄생지 토사유출로 군도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진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아래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진천군은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하천 변에 재난 예·경보 시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2일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았다.송 군수는 벼농사 작황 상태를 파악하고 쌀값 폭락,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은 오는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1806톤을 매입한다. 매입 대상 품종은 알찬미와 황금노들이다.군은 산물 벼 444톤, 건조 벼 1362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수매하고 읍·면의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 물량 100% 모두 매입해 쌀 재고 소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충북 진천군이 포럼회원,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는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열고 군 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진천군은 14일 진천읍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제1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진행했다.생거진천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발제자로 충북도 아이 돌봄 광역지원센터의 정휘경 박사가 나섰다. 토론자로는 △이경기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 △이은희 다다예술학교 대표 △박영 충북도립대 헬스케어과 교수 △이종욱 진천군 노인복지관장 △송석호 진천군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6일 충북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100만원씩 전달했다.송 군수는 지난달 자매도시인 서울시 금천구, 성동구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근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이 기부로 송 군수는 개인당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다.송기섭 군수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안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자체 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군은 자율추진 혁신과제,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8위에 올랐다.군이 추진한 혁신과제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
충북 진천군의 노동자 급여상승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진천군은 2017년부터 4년간 노동자 평균 급여가 21.2%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노동자 평균 급여는 2017년(2016년 기준) 2789만원에서 2020년 3380만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이는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다.군은 평균 급여 비교에서 2017년 전국 167위에서 4년 만에 111위로 56계단을 뛰어올랐다. 군 단
충북 음성·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행정통합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13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행정통합은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이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방 도시의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혁신도시는 2006년 계획인구 3만9476명 규모로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에 양분돼 조성됐다.공공행정서비스가 이원화되고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등 각 분야별 공공시설에 대한 중복투자와 주민불편 사항으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계속돼 왔다.특히 전국 혁신도시 중 그 규모
충북 진천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수요에 걸맞은 환경 인프라 확충과 ESG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지난달 지역 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국도비 13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수도 블록 구축과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올해 환경부에서 발표한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유수율은 92.9%로 충북 지역 내 평균 87.1%은 물론 군 단위 평균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8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 오상근(98)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위로했다.오 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 경호와 그 가족에 대한 안전을 담당했다. 대한민국 건국에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송기섭 군수는 "매년 방문 때마다 조국을 위해 희생했던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
충북 진천군이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15~20브릭스(Brix)로 높은 '허니짱' 멜론을 출하했다.21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송기섭 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니짱 멜론의 출하식과 품종평가회를 진행했다.백색계로 네트가 없고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먹어 본 사람은 꼭 다시 찾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생거진천멜론연합회 회원 20농가는 27.5ha 규모(시설 179동)로 생산단지를 조성해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다음달 중순까지 160톤을 생산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