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가 설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설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30일부터 이틀 동안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설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기획전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 소상공인과 청주몰 라이브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사 상품을 묶어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날 방송에선 과일청, 누룽지, 오란다강정, 김부각 등 4개 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둘째 날에는 갈낙전골, 통순살족발, 유기농 참기름 등 3개사의 상품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에선 최대 30% 할인, 무료배송, 설 명절 포장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매회 구매인증자 4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 5000점과 소화효소, 디퓨저 등 청주몰 입점 상품을 증정한다.

특별기획전은 네이버에서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검색한 뒤 청주몰 내 '쇼핑LIVE'로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소상공인 15개 사에 청주몰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별 2회 라이브커머스 송출, 사후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청주몰 인지도 제고와 상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이번달부터 오는 3월까지 매달 22일마다 청주몰 자체 할인 행사인 '2(이)달의 2(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봄맞이 라이브 특별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소상공인에게 라이브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