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이 오는 22일부터 5일 동안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119 문화예술전'을 개최한다. ⓒ 소방청
▲ 소방청이 오는 22일부터 5일 동안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119 문화예술전'을 개최한다. ⓒ 소방청

'소방안전 작품을 숲속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22일부터 5일 동안 충북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119 문화예술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민들이 친근하게 안전을 접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소방 안전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은 119문화상 미술분야수상작 11점과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등 모두 31점이다.

119문화상 미술분야 수상작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지난 9월에 접수된 작품 29점 가운데 본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상상화와 기록화 작품 1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모두 20점으로, 올해 수상작 포스터와 사진 10점과 1975년부터 1993년까지의 포스터 수상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오숙 소방청 대변인은 "전시회를 통해 안전문화의 영역을 넓히고, 국민이 소방안전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예술과 결합해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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