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관계자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 소방청
▲ 소방청 관계자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 소방청

소방청이 9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건 사례 중에서 17건(중앙행정기관 6건·지방자치단체 6건·지방공사 3건)이 본선에 올랐다.

소방청은 6개 중앙행정기관 간 경합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 소방헬기 출동 관할, 지역과 하늘의 경계를 허문다'라는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 소방헬기를 국가 단위 통합출동체계로 개선해 가동률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시도 구분 없이 사고지역에서 최근접 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효과 등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 투표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 행정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우수한 소방 정책들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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