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군이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 강진군
▲ 전남 강진군이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역내 22개 시군 중 종합 6위를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재정 성과급으로 1억1500만원(상사업비 1억원·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안부 주관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등 5대 국정지표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군의 정책수행 능력·행정능력·인적자원 운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군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내년 정부합동평가 준비를 위해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 지역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군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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