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군이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 강진군
▲ 전남 강진군이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강진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식품위생팀과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어린이, 노인 등 식중독 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시설인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경로식당 등의 조리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계절별로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 조리실 내 개인 위생, 원료 사용, 공정 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과 대상별 방문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옥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식중독 예방에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숙지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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