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불·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재난 상황 속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대응 자원 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기초지자체 자원봉사센터 228곳 중 30곳이 선정됐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재난안전교육, 재난회복력 프로그램, 성내천 산책로 복구, 이재민 대피소 지원 등 재난 위기대응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선 소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재난을 극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한 송파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장규 회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송파구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