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대용 물질로 이용되는 5종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개의 소비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시민사회와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개의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12개의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교육 중앙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어머니회 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등이다.

간담회는 △2022년 식·의약 안전정책 △소비자단체와 협력방안  △소비자단체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식약처는 변화하는 식·의약품의 유통·소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와 소비자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식의약안전교실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소비자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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