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이 2021년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이 2021년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전국 12개 소속기관 대상 2021년도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진행해 목포지사를 최우수 지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단위의 방제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시선 추적시스템(IoT) 기반 비대면 방식으로 방제대응훈련, 방제기자재 운용 등 6개 부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목포지사는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베트남 선원 대상 해양오염예방교육을 실시·확대하고 방제기자재 가동태세를 상시 유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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