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가는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시 태풍·우박·지진·화재 등은 물론 동상해, 일소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농가는 필요에 따라 담보하는 재해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가능한 품목은 67종으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농축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태풍과 이상저온 등 잦아진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재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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