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안전관리 관제센터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네번째)이 부문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통합 안전관리 관제센터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네번째)이 부문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ESG 경영의 시작이자 근간인 '안전'을 핵심가치로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안전경영 강화 행보에 나섰다.

10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플랜트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SK에코플랜트는 과거 10년간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분석하고 사고 위험성을 데이터화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당일 작업의 위험성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안전책임자와 근로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산업재해의 강도와 빈도 데이터도 분석해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고위험작업을 정의하고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6대 중점관리 항목을 마련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본사에도 통합 안전관리 관제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외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데이터를 실시간 종합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을 즉시 확인해 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안전은 우리의 행복과 직결되므로 SK에코플랜트가 산업재해를 제로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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